KAO·보험학회 인준 9부 능선 점령

2015.03.05 13:35:19 제627호

지난달 27일 치협 학술위서 통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와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이하 보험학회)가 지난달 27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박준우·이하 학술위)에서 치협 인준학회 심의를 통과됐다. 이에 치협 3월 정기이사회에서 양 학회에 대한 최종 인준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KAO와 보험학회는 사실상 치협 분과학회 인준의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이번 학술위에 인준학회 신청에 도전한 학회는 총 5개로 이 중 KAO와 보험학회가 서류 심사를 통과, 표결에 붙여졌다. 표결 결과 KAO는 총 26표 중 찬성 20표 반대 6표를 받아 통과됐으며, 보험학회는 총 22표 중 찬성 13표, 반대 9표를 얻었다.


학술위 인준 통과 소식을 접한 KAO 측은 “아직 치협 이사회의 최종 의결이 남아 있다”며 “분과학회 인준 최종 승인 전까지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신중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험학회 측 또한 치협 이사회 최종 통과 전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표결에서 찬성 13표 반대 9로 매우 아슬아슬하게 통과가 됐고, 치협 이사회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아무쪼록 치협을 보조해 치과의사가 건강보험으로 인한 불이익을 보지 않고, 더 나아가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학회 설립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AO가 치협 이사회에서 분과학회 인준을 최종 승인을 받으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등 임플란트 관련 주요 3개 학회 모두 분과학회 인준을 득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KAO의 학술위 인준 통과가 “임플란트 학회 통합에 대한 학술위원들의 기대감이 일정부분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