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4일, 터키 Belek에서 ‘2015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터키를 비롯한 전 세계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양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Advanced Protocols in Oral Implantology’를 주제로 14명의 해외연자가 참여,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덴티스는 메인강연과 원탁 토론, 핸즈온 코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심포지엄에서는 △3D engineering △Guided surgery △Accelerated treatment 등 디지털 관련 시술법이 강연과 원탁 토론을 통해 대거 공개됐다. 또한 핸즈온 코스에서는 치조능 분리술, 합병증, 상악동 골이식 테크닉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최신 트렌드와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제품인 ‘Simple Guide’와 ‘Zenith’에 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