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3일과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스템에 따르면 4,000여명의 고객이 부스를 찾아 제품 시연은 물론 각종 이벤트에 참가했다. 특히 국내 유일 치과 개원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는 ‘O2치과’ 부스엔 1,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SIDEX를 통해 첫 선을 보인 ‘O2치과’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시공, AS까지 책임진다는 측면에서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O2치과’ 부스는 50평 규모에 대기실과 진료실을 비롯해 상담실, 원장실, 직원휴게실, 기계실 등 원장과 스탭, 환자 동선까지 모두 고려해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존을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DDS(DenAll Delivery System)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인력 매칭 서비스 덴잡의 회원 가입 이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 관계자는 “다양한 임플란트 및 재료를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제품 계약이 상당수 이뤄질 정도로 참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