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NeoBiotech WORLD SYMPOSIUM

2016.09.13 12:33:13 제697호

임플란트의 미래를 이끄는 최신지견 총 망라
네오 월드 심포지엄, 다음달 9일 더케이호텔서 개막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의 혁신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매년 10월 열리는 네오 월드 심포지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다음달 9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舊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6 NeoBiotech WORLD SYMPOSIUM(이하 네오 심포지엄)’은 임플란트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명하는 매우 큰 그림을 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플란트,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

이번 네오 심포지엄은 ‘Present & Future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았다. 지난해 열린 네오 심포지엄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국내서만 약 1,4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참가가 이뤄져 치과의사 및 바이어 등 300여명이 네오 심포지엄을 찾은 바 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30여개 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방문할 예정이고,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기 때문에 올해도 국내 치과인들의 대규모 참가가 예상된다.

 

이번 네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세션과 치과위생사 등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치과기공사를 위한 별도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혁신적인 네오의 신제품 및 임상결과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위한 솔루션

치과의사 세션은 해외 초청연자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40분까지 50분 동안 진행되는 첫 강연은 미국의 Dr. Dennis Smile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그는 ‘Innovative Solutions for Ad vanced Implant Technologies’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Dr. Dennis Smiler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1964년 University of Pennsylvania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에 Boston University School of Graduate Dentistry에서 Masters of science 학위를 받았다. 그는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AAID(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 ADA(American Dental Association), AO(Academy of Osseointegration) 등 회장을 역임했으며, Dental professional literature에 있어서 Sinus, GBR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저서를 출간했다.

 

Dr. Dennis Smiler는 현재 국제학회 및 대학에서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세미나, 강의 그리고 Live Surgery 등을 통해서 강의하고 있다.

 

두 번째 강의는 김종엽 원장이 나선다. 김 원장은 ‘What’s New in NeoNAVIGuide System’을 주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네오의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노현기 원장이 ‘Clinical Tips for Guided Implant Placement’로 강의를 진행하고, 염문섭 원장이 ‘Crestal & Lateral Sinus Graft with Neo Guide’를 주제로 가이드시스템을 이용한 Sinus Graft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복 교수가 ‘Guided AnyTime Load ing in the Fully Edentulous Arches’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20년 이상 즉시식립과 즉시부하를 위주로 시술해 왔던 임상가로서 네오 임플란트의 우수한 초기 고정력에 대해 의심해 본 적이 없고, 5년 이상 임상결과가 아주 좋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많은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이 그러한 성공과 만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교수는 “높은 성공률을 유지하고 보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그 시스템의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고 그 기본에 벗어나지 않게 충실한 시술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총 망라

이번 네오 심포지엄에서도 ‘Luncheon seminar’가 준비돼 있다. 당일 12시 40분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점심시간에는 식사와 함께 휴식을 하면서 편안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런천 세미나에서는 김남윤 원장과 김종화 원장, 김중민 원장, 김종엽 원장이 ‘Which one?-Manual or Digital Placement?’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첫 강연은 네오 허영구 대표가 나서 ‘New Neobiotech Technologies of Future Implant Dentistry’를 통해 네오의 신제품 및 회사의 장기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허영구 원장은 “네오의 임플란트는 장기적인 안정성이 많은 임상가들에 의해 검증됐고, 저명한 임상가들의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결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며 “이런 다양한 성공적인 임상케이스가 이번 심포지엄과 같은 장을 통해 널리 알려짐으로써 유저들의 자부심이 배가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영구 원장은 네오 임플란트의 고정능력과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높은 성공률을 바탕으로 네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활용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허 원장은 “네오의 디지털 시스템은 임상가들에게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도영 원장이 ‘Prevention and Manage ment of Esthetic Complications’을 진행하고, 정영복 원장이 ‘How do you think? Implant warrant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Analog vs Digital Guided GBR’을 통해 전통적인 GBR 방식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과의 비교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의사 세션 마지막 강연은 함병도 원장이 맡아 ‘Immediate Placement & Loading in the Esthetic Zone’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진료스탭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

치과위생사 및 진료 스탭을 위한 강의는 더케이호텔 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황윤숙 교수가 나서 ‘넘쳐야 보이는 것’을 주제로 현재 치과위생사가 갖춰야할 자세와 인식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이어 김중민 원장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수술방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보다 생생하게 진료스탭의 임플란트 수술 어시스트 및 주의사항을 짚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영준 교수가 ‘환자상담에 적용해보기-설득의 원리’를 통해 환자상담에 필요한 기술을 소개하고, 정영복 원장이 ‘치위생사 미래 DCS’를 통해 예방중심의 치과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신철호 대표가 ‘작은 병원의 마케팅 승부전략’을 주제로 치과경영 및 마케팅에 대해 강의하고, 최명희 실장이 ‘존재감 있는 치과 되기’를 주제로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네오 월드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무료며, 네오 홈페이지(neobiotech.co.kr)나 해당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70-7439-081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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