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신제품 ‘Luvis S300’ 인기

2020.03.21 13:44:44 제865호

진료등과 무영등 경계 허문 멀티플 옵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출시한 무영등 ‘Luvis S300’에 대한 관심이 높다. Luvis S300은 기존 Luvis 베스트셀러 모델인 소형 LED 수술등 Luvis S 시리즈의 신모델로, 소형 수술등의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다.

 

덴티스 측은 “이번 Luvis S3000은 LED 무영등의 컴팩트화를 통해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했다”며 “이에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uvis S300은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컬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진료환경에 따라 Dental Mode(치과진료등 모드), Examination Mode(검사등 모드), Surgical Mode(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와이파이를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41×42㎝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 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최대 13만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800~4,800K까지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Ra96의 뛰어난 연색성을 겸비했으며, 조사패턴(15~25㎝) 설정도 자유롭다. 42개의 LED가 구현하는 무영효과는 Luvis S300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루비스의 기존 모델들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uvis M/L400은 프리미엄 LED 무영등 최고급 사양과 전문 수술실을 구현하고자 하는 개원가에서 인기리에 설치되고 있다.

 

덴티스 측은 “Luvis는 덴티스의 고속성장을 주도하고, 급진하는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이자 국가대표 LED 무영등으로 거듭났다”며 “뛰어난 효과와 기능,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uvis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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