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 임직원 30여명이 ‘지역사랑 연탄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지난 5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홍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올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연탄 기부는 물론 봉사활동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봉사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봉사자들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하루였고,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