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균 교수·황현식 명예교수, 日서 공동강연

2021.06.17 12:50:01 제924호

심포지엄서 협진 중요성 강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원재·이하 전남치대)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가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악변형증학회 연례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여해 공동강연을 펼쳤다.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포맷으로 상당한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는 선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도호꾸대학의 다까하시 교수가 교정과 수가와라 교수와 함께, 그리고 한국에서는 전남치대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가 팀을 이뤄 참여했다.

 

강연에서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팀은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해서는 교정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 협진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한편 선수술 보급을 위해 미국, 유럽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팀은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도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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