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iTero Element Plus’ 국내 첫 공개

2021.10.28 15:11:41 제941호

치과교정학회 전시 대규모 참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 합동 학술대회(KAO-WIOC 2021 SEOUL)의 전시부스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양일 간 약 1,000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이번 교정학회 학술대회 기자재전시회에서 △정교하고 편안한 교정장치 ‘nvisalign Zone’ △첨단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Digital Zone’ △올인원 스캐너 ‘iTero Zone’ 등으로 전시부스를 구성, 차별화된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시회 첫 날인 지난 10월 15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iTero Element 5D Plus’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iTero는 디지털 스캔을 통해 구강 내 치아 구조와 문제를 진단하고, 시간에 따른 구강 내 변화를 추적해 교정치료 후 예상 결과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구강스캐너다.

 

이번에 공개된 iTero Element 5D Plus는 기존 제품 기능을 확장해 스캔 처리 속도와 시각화 기능, 디자인 성능을 강화하고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을 모두 제공해 치과 시장에 보다 광범위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론칭 이벤트로 iTero 5D plus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최광효 원장(강서 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강연과 더불어 5D Plus의 임상경험, 신제품 공개 행사, 데모 시연, 제품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교정과의원), 최형주 원장(안양 서울바른교정치과의원), Dr. Mitra, Dr. Gary Brigham, Dr. Lionel 등은 인비절라인의 성공적인 치료케이스 및 발치 케이스, Phase 1 치료 케이스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발표했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가 제공하는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교정전문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인비절라인코리아는 디지털 교정치료의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을 모색, 환자와 교정 전문의에게 최고의 진료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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