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4일 YESDEX 2021이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졌다.
SIDEX와 YESDEX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지부와 부산지부인 만큼, 주된 화두는 전시개최 노하우였다. 서울지부는 SIDEX 2022 독일공동관 구성 등 최근 열린 독일 IDS 방문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부산지부는 학술대회 셀프 등록대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YESDEX를 축하한다. 서울지부와 부산지부의 지속적인 협력은 치과계 전시문화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물론이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은 “내년 YESDEX 2022가 부산지부 주관으로 치러지게 된다. 최근 지역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다. 이러한 염원을 YESDEX에 녹여낼 생각이다. 서울지부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