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로덕트] 덴티스 ‘DENOPS’

2021.11.23 16:42:59 제944호

무통마취기로 시술 만족도 높이세요~”
美 FDA 등록 무통마취기 ‘DENOPS’ 개원가 인기몰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FDA 등록을 완료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가 마취 시 통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무통마취기 본체는 오토 클레이브를 통한 멸균이 가능하고, 마취액의 주입량과 주입속도를 마음껏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 모드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13~14일 부산에서 개최된 YESDEX 2021에서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상당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덴티스는 이 여세를 몰아 오는 30일까지 덴티스의 교육 & 임상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DENOPS’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과치료 망설이는 대표적 이유 ‘마취 공포감’

사람들이 치과치료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마취로 인한 통증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술식을 요구하는 치료 중 진행되는 마취시술은 통증감소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마취액의 주입량과 속도가 대부분 술자의 감에 의해 결정되다보니 그로 인한 통증을 유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런 이유로 환자들이 무통마취기 구비 여부를 치과에 문의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고, 치과에서도 자연스레 무통마취기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덴티스는 환자에게는 마취에 대한 공포감을 감소시키고,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극대화해 원활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무통마취기 ‘DENOPS’를 독자 개발해 출시했다.

 

일체형 디자인으로 멸균 가능

주입량과 속도를 맘대로 ‘사용자 모드’로 차별화

‘DENOPS’의 가장 큰 특징은 보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버튼까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흡인기능으로 마취액 주입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마취액 주입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 모드로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쉽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사용자 모드는 마취 시술자가 원하는 주입량과 주입속도를 저장해 마취중 버튼조작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의 타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DENOPS’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술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갖췄다.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우수한 그립감을 갖췄을 뿐 아니라 조작 편의성이 높아 어느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음성안내 시스템이 탑재돼 멘트와 음향효과로 마취 진료 시 진행상황을 알려줘 환자가 편안하게 마취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형 LCD 스크린을 통해 배터리 잔량, 마취액 주입속도 등도 확인 가능하다.

최고의 효율성을 고려한 제품 구성

‘DENOPS’는 크게 △앰플 케이스(3EA) △본체 △충전용 거치대 △충전용 어댑터 △전용 거치대(크래들)로 구성돼 있다. 밑으로 기울어진 전용 거치대는 앰플 체결 후 마취액의 역류 및 누수에 의한 장비 고장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배터리는 크래들 안착 시 자동으로 무선충전이 진행돼 시술위치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다.

 

‘OF DENTIS’에서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덴티스는 지난 13일과 14일 성황리에 종료된 YESDEX 2021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DENOPS’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의 교육 & 임상 플랫폼 ‘OF DENTIS’ 내 ‘OF MARKET’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덴티스 고객센터 또는 지역 영업소로 문의해도 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DENOPS’는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마취로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개원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FDA 등록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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