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작업 돌입

2022.01.06 11:55:06 제950호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최종 확정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새해 개최된 첫 이사회인 만큼, 이날 정기이사회는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 결정의 건 △SIDEX 2022 예산(안) 확정의 건 등이었다.

 

먼저 오는 3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회총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예산(안) 제출의 건 △2022회계연도 예산위원회 구성의 건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각종 수상자 추천의 건 등 본격적인 정기대의원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지부 각 부서에서는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치과계 현안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수립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제4차 SIDEX 실무위원회에서는 등록금 인상 없이 예년과 동일한 등록금을 책정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는데,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SIDEX 실무위원회의 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등록금은 사전등록의 경우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공보의·전공의 6만원,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등 비치과의사 5만원으로 확정됐다. 현장등록은 치과의사 10만원, 군의관·공보의·전공의 9만원, 비치과의사 8만원이다.

 

SIDEX 2022의 예산안도 최종 통과됐다. SIDEX 2022 예산안은 각 본부의 주요역할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환산해 고르게 편성했으며, 코로나19 등 SIDEX 2022 개최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