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선 앞두고 각종 현안 홍보 주력

2022.01.13 11:45:43 제951호

박태근 회장, 임인년 첫 국회 방문
지난 4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면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임인년 첫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 치협은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윤정태 재무이사가 지난 4일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후보 및 각 당에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는 치협은 이날 면담에서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3대 핵심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와 관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는 적은 예산으로 국민구강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K-dentistry’를 감안할 때 기존 국책 연구원과 달리 아웃풋을 확신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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