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라성호 원장(동부이촌동 서울미소치과)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해 20년간 겪었던 시행착오와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기본개념과 △수술일반 △픽스처와 수술키트 △발치즉시 임플란트 △보철 △유지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치료 중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에 현명한 판단을 위해 고민하는 임상가의 모습을 담았다.
라성호 원장은 “임상에서 목표로 해야 할 바는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 선학들의 지식과 경험을 부지런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기존 프로토콜의 맹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나름 정리했다. 후학들에게 약간의 힌트 또는 반면교사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