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치과의사회, 중증장애인 진료봉사 돌입

2022.06.16 13:25:28 제972호

지난 8일, 김소양 회장 등 애니아의 집 방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오는 25일부터 중증장애아동 시설인 애니아의 집 원생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일 서여치 김소양 회장과 고승아 부회장, 문선영 이사 등이 애니아의 집을 방문했다. 원생에게 필요한 진료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이뤄질 진료봉사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서여치는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각종 치과기자재와 재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향후 이뤄질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비하기로 했다.

 

진료봉사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실시된다. 2인 1조로 이뤄지며, 서여치 임원은 물론이고, 봉사를 원하는 서여치 일반회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서여치는 3달 동안 진료봉사를 실시한 후 평가를 통해 월 2회로 늘리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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