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 AI 기반 선두주자로 발돋움

2022.08.18 11:32:08 제980호

과기부 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협력 나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RB 승인이 완료된 치아영상 데이터 및 해외 구강스캔 데이터 등 3만 건 이상의 구강스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배재대학교와 협력해 인공지능 분야 융합연구를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배재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내부 연구 활용을 위한 학습용 이미지 구축, 임플란트 배치 알고리즘 개발, 가상치아를 이용한 AI 기반 임플란트 Planning 기술 개발 및 서버 탑재를 동시 진행하기로 한 것.

 

관계자는 "핵심기술인 임플란트 배치 및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 확립을 통해 배재대학교에서는 연구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장하고, 사이버메드는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며“이번 협력을 통해 사이버메드는 치과용 S/W의 선두주자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당사의 기술력을 심화하고 완성시켜 상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되고 있는 치과계 S/W 산업에서 당사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신시장 창출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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