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인도·베트남 치의 대상 NYU DDA 코스 진행

2023.04.24 11:28:40 제1013호

맞춤형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에 호평 일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디오 센텀 본사에서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NYU DDA 코스를 진행,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디오의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설비 구축, 연계교육 활동 등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디오를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NYU DDA 교육은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각각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인도 치과의사 대상 교육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시스템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디오나비’를 활용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는가 하면, 핸즈온을 통해 ‘디오나비’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함께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이에 대한 해결법까지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베트남 치과의사 교육에서는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가 다뤄졌다. 무치악 케이스를 극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유한 후,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의 즉시식립 라이브 서저리 참관으로 코스를 마무리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장민훈 본부장은 “인도와 베트남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치과의사들에게도 디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포맷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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