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맞춰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교류 활성화 주력”

2023.06.23 12:38:11 제1021호

지난 14일 국제위원회 초도회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4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가 국제화·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제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 국제위원회는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국제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재개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는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위원장인 김영삼 국제이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국제교류가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는 데다, 유능한 위원들이 국제위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서울지부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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