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치문회 “내실 견고히 다질 것”

2024.01.12 17:55:34 제1048호

지난 9일, 2024년 정기총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권택견·이하 치문회)가 지난 9일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도 치과의사이자 문인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치문회 권택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민정 부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치과계 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치문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치과의사로서 묵묵히 정진하는 가운데, 참다운 문인의 기백으로 세상을 밝혀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치문회 권택견 회장은 “지난 2004년 창립한 치문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그간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치문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됐다. 올해는 회원들이 시나 수필 등을 통해 더욱 알차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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