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가이드하는 졸업 후 진로

2013.11.25 10:58:17 제569호

연세치대동문회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이하 동문회)가 지난 13일 모교에서 2013년도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행사를 가졌다.

 

동문회 관계자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졸업 후 올바른 치과의사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을 앞둔 70여명의 원내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용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 김광만 교무 부학장, 김성오 원내생 진료실장 등 대학 측 보직 교수들도 대거 참석했다.

 

문석준 교수(연세치대)의 ‘기초조교와 유학’을 제목으로 오리엔테이션은 시작됐다. 이어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수련과 유학’을, 정충명 부회장(동문회)이 개원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동문회 관계자는 “원내생들은 선배들이 개원가의 어두운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할 때는 다소 표정이 굳어지다가도 희망을 주는 부분에서는 이내 밝은 표정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페이닥터, 단독개원, 공동개원, 여자치과의사의 진로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오리엔테이션이 시행됐다. 졸업을 앞둔 원내생들과 몇 년 차이 나지 않는 젊은 선배들의 최신 경험에 입각한 열띤 강의에 졸업생들은 새로운 길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정세용 동문회장은 “전국 200등 안에 드는 우수한 인재인 후배들에게 비전과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번 행사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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