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틀니’ 6개월간 집중 공략

2014.06.23 15:04:40 제595호

한국치과교합硏, 다음달 9일부터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총 2회에 걸처 ‘완전의치 세미나’를 진행한다.

 

교합연구회 측은 “성공적인 완전 의치의 기본이 되는 모형 분석과 부착 그리고 배열과 교합조정 등 현실적인 치료 과정에 대한 집중 심화 과정으로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기준으로 인공치 배열을 위한 교합분석에 중점하는 것은 물론, 교합붕괴의 마지막 결과인 무치악의 교합 상태를 검사하고 분석해 균일하고 조화로운 치아 유도로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모의 심미적 관점에서 교합수직고경과 같은 기능적 수복 방법에 대해 실제 임상 증례를 논의한다. Full Mouth rehabilitation과 같은 광범위한 치과 치료에서부터 오버덴처의 보철적 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결 방법도 제시될 전망이다.

 

교합연구회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먼저 다음달에는 ‘모형 분석과 부착’을, 8월에는 ‘인공치 배열-전치’, 9월에는 ‘인공치 배열-구치’를 각각 다룬다. 이어 10월에는 ‘완전 의치 교합’을, 11월에는 ‘완전 의치 완성’을, 마지막 12월에는 ‘완전 의치 장착’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의 : 010-9833-805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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