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 붕괴나 파괴의 치료방법인 전악 재건술에 대한 세미나가 준비됐다.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5일 집중과정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악 재건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기준으로 교합 분석과 치료 계획 수립, 재건 방법까지 5일간의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모호했던 임상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붕괴된 교합 상태를 검사하고 분석해 파괴된 교합을 재건 혹은 재활할 수 있는 보철적 수복에 대한 과정과 치료 결과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팁을 전할 예정이다.
교합이 모든 치과진료의 기본이 되는 만큼 교정, 임플란트 등 치과진료와 레진, 크라운 등 보철적 수복까지 다양한 임상 치료법을 실제 진료를 기준으로 설명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영재 회장은 “교합은 치과진료의 기본이 되지만 가장 어려워 하기도 한다”며 “교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려운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임상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합연구회는 PC와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는 학술정보 사이트(www.ka3o.org)를 운영 중이다. 사이트에서는 간단한 회원 가입만으로 그간 교합연구회에서 다뤄졌던 모든 강연 내용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010-9833-8053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