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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새로운 홍보방안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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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치 홍보위 초도회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의 다양한 소식을 회원과 대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세진·이하 홍보위)가 초도회의를 갖고 변화를 모색했다. 지난 11일 열린 초도회의에서는 그간 진행되고 있던 홍보방안을 점검하고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권태호 회장은 “그간 홍보위원회가 서치의 회무를 알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치과의사의 파이를 늘릴 수 있는 건설적인 홍보방법을 고민할 때”라고 당부했다.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한 만큼 홍보위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했다.

 

교통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CBS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공익방송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 위원들은 공익방송 원고 공모를 통해 일선 개원의의 관심을 높이는 방법부터 홍보대사를 임명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라디오에서 종편이나 케이블로 이동해가는 만큼 홍보의 창구의 변화도 모색해보기로 했다.

 

이계원 홍보담당 부회장은 “회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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