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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 미래 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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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분과학회 인준 기념 워크숍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달 30일 연세치대에서 분과학회 인준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에서 분과학회로 공식 인준됐다. 이를 기념하는 워크숍에는 20여명의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이 참가해 학회의 발전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인준과정 보고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디지털치의학회의 인준 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각부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준 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는 12월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우 회장은 “임기 중 분과학회 인준이 통과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학회를 이끌어 온 역대 선배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디지털치의학을 임상에 활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의사가 많다”며 “앞으로 디지털치의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미래의 디지털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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