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휴온스에서 생산한 국소마취제 ‘아티카인’과 ‘리도카인’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소마취는 특정한 부위에 마취제를 투여,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치과에서는 침윤마취와 전도마취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아티카인’은 연조직 침투 기능이 뛰어나, 1~3분 안에 마취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또 마취제 투여 후 혈액과 조직 내에서 빠르게 가수분해 돼 인체에 부작용이 없다. 이러한 효과가 높이 평가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국소마취제 중 하나라고 오스템은 밝혔다.
‘리도카인’ 역시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는 국소마취제다. 작용 발현이 2~3분 내로 신속할 뿐 아니라 마취 효과 역시 탁월하다. 마취 효과가 60분까지 지속되며, 조직에 대한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아티카인’과 ‘리도카인’의 우수한 제품력과 오스템의 영업력이 만나 최상의 하모니를 이뤄낼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휴온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70-4394-044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