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교육이 이번 달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현지조사 대응방안’을 주제로 찾아온다.
현지조사는 실제 조사를 받고 환수를 당했다는 치과보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에는 그 유형도 다양하고 빈도수도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보험청구를 하는 치과에서는 꾸준히 불만과 불안심리가 더해지는 영역이기도 하다.
이에 서치 보험위원회는 현지조사에 대한 절차 규정 등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대응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담당자가 직접 연자로 참여해 현장감있는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며, 그간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치의 이번 보험교육은 ‘모든 제회비를 완납한 서치 회원 200명’의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타 지부 회원 또는 스탭은 참가할 수 없으며, 현장등록도 불가하다.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서치 홈페이지(www.sda. or.kr)를 통해서만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2-498-914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