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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15 개최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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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워크숍 갖고 준비사항 점검


내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회·이하 서치)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워크숍을 겸한 제2차 회의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태호 회장이 특참 해 조직위원들을 격려했다. 권태호 회장은 “최근 SIDEX를 둘러싸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조직위원들도 잘 알다시피 SIDEX와 관련된 모든 예산과 집행내역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태호 회장은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그리고 각 본부장들은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철저한 관리는 물론 각종 사업도 잘 준비해서 내년 SIDEX 2015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기훈 전시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5 예산안과 홈페이지 관리 문제,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승인, SIDEX 2015 전시도면 검토 등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았다. 본격적으로 SIDEX 2015 준비에 돌입할 시기다”며 “실무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행사 일정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고, 조직위에서는 각 본부별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성공적인 SIDEX 2015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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