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 10일 부산 센텀시티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5년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경영방침으로 ‘창조와 혁신’을 표방한 디오는 올 한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지점별 목표를 하달하는 행사를 치렀다. 김진백 대표는 신년사에서 2015년 창조와 혁신을 위한 덕목으로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기본적인 각오를 굳건히 다지는 것이 경영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25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해발 800여 미터에 달하는 금정산 고당봉 등정에 나섰다. 등반에 나선 디오 임직원은 등산로 곳곳에 산불조심 리본을 다는 공익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4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은 2015년을 맞이하는 임직원의 당찬 결의를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디오 관계자는 “2015년은 디오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통해 세계적인 헬스 케어 전문업체가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열의를 잊지 않고 2015년을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