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가 지난 23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9일과 10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막바지 점검과 각 위원별 역할 분담 등을 결정했다.
‘OLD & NEW’를 대주제로 초보 개원의부터 시니어 개원의까지 아우르게 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50여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SIDEX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팀 프레젠테이션, 패널 디스커션 등은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서 새롭게 시도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핸즈온 프로그램을 다양화했기 때문어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프로그램별 좌장 선정과 강연장별 위원의 역할 분담을 확정했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당일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술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술위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 위원회를 더욱 보강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