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과목별 치과보험의 현황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다음달 4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LG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강연회는 ‘전문과목별로 알아보는 치과보험의 현주소’를 주제로 윤형인 교수(이화여대)가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복의 최신지견’을,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vidence based 치과 차팅’을 강연한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틀니급여 시행 2년 어떠했나’를 주제로 틀니 급여화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김종관 교수(연세치대)가 ‘치주 임상의 의료보험 적용’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분야의 건강보험을 짚어보는 강연 후에는 김명래 교수(이화여대)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강연을 들으면서 생긴 의문점 등을 풀어줄 전망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이달 말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치과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5년 강서·양천지역 치과의사집담회는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9일 ‘예후의 결정, Save or Extract’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6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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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