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학술위원회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9일과 10일 열리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 현장 답사 형식으로,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은 강연장 곳곳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SIDEX 차원에서 처음 진행되는 팀 프레젠테이션 및 패널 디스커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연장 구조를 꼼꼼히 파악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 가동을 위한 점검 사항을 체크했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가 치러지는 당일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알수 없다”며 “강연히 최대한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강연장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터 전시시 진행사항과 위원별 강연장 진행 배치, 좌장 섭외 등을 최종 점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