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디자인 브랜드 각인‘K3’ 신뢰감 ‘쑥쑥’
오스템, 신속 대응으로 유저 마음 사로잡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K3’는 월평균 200대가 넘게 팔려나갔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판매고로,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오스템은 ‘K3’의 상승세를 수려한 디자인에서 찾고 있다. 곡선과 볼륨감을 강조한 ‘K3’의 매끄러운 디자인이 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치과 분위기를 상쇄시키는 한편, 환자에게 적지 않은 신뢰감을 준다는 것. ‘K3’ 유저인 김재윤 원장(서울이안치과)도 뛰어난 디자인과 오스템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환자도 믿고 가는 브랜드 ‘오스템’
의료기관이라는 특성 때문일까? 대부분의 치과들은 깨끗함을 강조한다. 때문에 많은 치과들은 밝은 계열의 대리석, 훤히 비치는 유리 벽 등 깨끗하면서도 간결한 인테리어 소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김재윤 원장의 서울이안치과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서 ‘K3’의 진가가 발휘된다. 진료실에 나란히 서 있는 ‘K3’는 서울이안치과의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김 원장은 “‘K3’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라며 “깔끔한 이미지의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린다. 치과 이미지 상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나 김재윤 원장은 오스템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K3’ 등받이에는 ‘OSSTEM’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는데, 오스템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김재윤 원장이 ‘K3’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환자가 먼저 나서 ‘K3’의 디자인을 칭찬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치과계에 대해선 아는 것이 오스템뿐인 환자에게 ‘K3’ 등받이에 적혀 있는 ‘OSSTEM’이라는 문구는 해당 치과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에 치과대학이 몇 개인지도 모를 정도로 치과계에 대해 환자들은 정보가 적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오스템”이라며 “오스템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만으로도 환자에게 충분한 어필이 가능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오스템, 시너지 효과 톡톡
김재윤 원장이 꼽은 ‘K3’의 또 다른 장점은 신속한 A/S다. 사실 이는 ‘K3’의 장점이라기보다는 오스템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K3’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A/S였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면서 이런 걱정은 말끔히 해소됐다”고 말했다. 김재윤 원장은 그 이유를 오스템과의 빈번하면서도 유기적인 관계에서 찾고 있다.
김 원장은 “오스템은 다양한 치과재료를 취급하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특히 임플란트에 대한 소비가 압도적이라 담당 직원을 자주 볼 수밖에 없다”며 “덕분에 ‘K3’뿐 아니라 각종 장비와 재료에 대한 A/S 및 반품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K3’에 대한 A/S를 요청한 적은 없지만, 사용법에 대한 문의 같은 사소한 일에도 빠르게 응대해줘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치과계 발전 위한 고무적 자세
김재윤 원장은 마지막으로 오스템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언급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것.
김재윤 원장에 따르면 마침 인터뷰 당일 오전, 오스템 담당 직원이 찾아와 표면처리 기술을 달리한 제품이라며 임플란트 샘플을 주고 갔는데, 해당 제품에 대한 임상평가서를 작성해주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오늘의 경우와 같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는 오스템의 노력은 국내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도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해가는 오스템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