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메르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판매에 돌입했다. 메르스로 인해 치과를 찾는 환자의 발길이 주춤해진 현 상황을 반영, 술자와 환자를 모두 안심시킬 수 마케팅 전략이라고 리뉴메디칼 측은 설명했다.
리뉴메디칼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3M에서 생산하는 원형마스크와 황사가 심한 중국에서 뛰어난 품질로 입증 받은 Laianzhi의 접이식 마스크 등 총 2 종이다.
3M의 원형마스크는 이미 많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N95 레벨의 제품으로 초정전 3중 필터로 구성돼 있어 메르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곡면 구조로 설계돼 우수한 밀착감과 착용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20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에 4만5,000원이다.
Laianzhi의 접이식 마스크는 황사가 심한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접이식 마스크는 PM 2.5 레벨을 취득, 95% 이상의 여과 효율을 자랑한다. 한 박스는 50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M 제품과 동일하다.
리뉴메디칼은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두 가지 마스크 모두를 한 치과당 한 박스씩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마스크 구매 시 덴탈바세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 032-326-1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