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이하 영등포구회)가 다음달 13일 가을맞이 야유회를 떠난다. 야유회 장소는 강촌이며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오전 8시 30분 용산역 집결, 9시 기차를 타고 강촌으로 향한다. 오전 10시 강촌역에 도착한 일행은 지하철을 이용해 김유정 생가를 찾을 예정이다.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 1시 즈음 레일바이크 탑승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2시 30분 강촌테마랜드로 이동한다. 강촌테마랜드에서는 조를 나눠 ATV와 서바이벌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오후 4시부터는 조금 이른 저녁식사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6시 기차를 이용해 용산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영등포구회 권영만 회장은 “진료에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추스르고, 회원 간 단합도모를 위해 이번 야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처럼 찾은 야외에서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바이벌과 ATV,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아무쪼록 많은 회원이 참석해 영등포구회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