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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위한 보철·치주의 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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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다음달 6일 보철·치주 종합학술대회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이 다음달 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박종기 대사홀에서 치주과학·보철학교실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치대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를 ‘임플란트 그리고 치주&보철치료의 하모니’로 설정하고 총 7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먼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와 김형섭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주와 보철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강연에서는 홍승범 원장(강남현대치과)의 ‘Immediate Implant : the latest updated version’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하악총의치 흡착 달성 노하우’가 소개된다. 계속해서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 ‘Perfection of Esthetic Single Restoration’과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의 ‘임플란트 심미를 위한 수술적&보철적 고려사항’이 이어진다. 대미는 강경리 교수(경희치대)가 장식한다. 강 교수는 ‘For a better dentist, Things not to be ignored’를 주제로 더욱 나은 치료를 위해 치과의사가 갖춰야 할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완벽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선 치주와 보철의 조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체크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성명, 치과의원명, 면허번호, 연락처 등을 이메일(periohsb @hanmail.net)로 발송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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