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HO(Evidence Based Humanistic Orthodontics) 임상교정세미나가 오는 10월부터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6기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10월 5일 첫 강연이 시작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적 시각에서 환자를 진단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100 케이스 이상의 리뷰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는 모든 환자를 교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창진 원장은 “아이의 치아 및 악골의 발육상태를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아이의 가족까지 내 환자로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교합상태와 악골 및 악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보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몇 개월의 세미나를 통해 포괄적 의미의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도 “매일 계속되는 임상진료에 교정적 접근을 접목시켜 새로운 치료영역 개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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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