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송년회의 달, 12월이 돌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송년회를 준비중이다. 서울시 25개 구회가 을미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일정을 알려 왔다.
구송년회의 첫 스타트는 강서구회(회장 장일성)로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각 구별로 바쁜 송년회 일정이 잡혀있다. 12월에는 성동구회(회장 이명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알린다.
이어 2일에는 서대문구회(회장 김용수)가, 3일에는 송파구회(회장 정경철)가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4일에는 4개 구회가 송년회를 준비했다. 강남·금천·중랑·영등포구회는 이날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송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7일에는 5개 구가 송년회를 연다. 은평·마포·도봉·노원·용산구치과의사회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하고 있다. 8일에는 중구·강동·양천구치과의사회는 회원 간의 화합을 마련하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성북·광진구회는 9일, 관악구회(회장 오민구) 11일, 동작구회(회장 유동기) 14일, 서초·구로구회 15일, 강북구회(회장 김진국)는 17일에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대문구회(회장 윤종상)는 18일 다채로운 행사로 연말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송년회 대신 다가오는 새해, 신년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