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되돌아 본 메르스’(감염관리), ‘사랑이 넘치는 치과(인사관리)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관리 세미나는 ‘되돌아 본 메르스: 치과계의 준비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각균 회장(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이 좌장으로, 김남순 실장(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책실), 이재갑 교수(한림의대 감염내과)가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의 주 내용은 ‘위기, 위험한 기회’, ‘신종감염병과 국가 방역대책’, ‘메르스 사태로 본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병원감염관리’며 강연 후 토론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을 대상으로 QI 경진대회와 인사관리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 문의: 010-4166-87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