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센터에서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주)신성치과기재 △(주)엘리트덴탈 △㈜클리어덴탈 △(주)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42개점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소개 및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신흥양지연수원 내·외부 소개를 시작으로 신흥 및 자회사 신상품 소개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신상품 소개 시간에는 신흥의 다목적 광중합기 ‘Demi Ultra’, 강력한 본딩력과 빠른 잉여시멘트 제거가 가능한 영구 접착용 시멘트 ‘Nexus RMGI’, 지르코니아 연마재 ‘SELECTION Polisher’를 비롯해 신성치과기재의 인상재 ‘NEW ALGISTAR+’, 신구덴탈의 ‘3rd Zirconia’와 CAD/CAM 부속 제품, 엘리트덴탈의 엔도 장비 ‘Dentaport OTR ZX’, 클리어덴탈의 실리콘릴라이너 ‘Dentusil’등이 소개됐다.
신상품 교육 후에는 공통교육 프로그램인 GSP (Good Supply Practice)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GSP 관련 최신 내용을 숙지하고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상품 및 GSP교육 종료 후에는 그룹별 간담회를 통해 신흥 및 자회사가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하게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신흥 측은 “과열된 업계 내 경쟁 상황 속에서도 60여 년 간 신흥과 함께 동행해온 특약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이와 같은 워크숍을 활발히 개최해 더욱 알찬 정보 제공 및 신상품 소개, 상호 관계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