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업체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출시한 토미사의 교정용 체인 ‘슈퍼 체인’이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정용 체인은 주로 발치공간 폐쇄에 사용된다. 발치와 양 옆의 브라켓을 체인으로 연결, 공간을 폐쇄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체인의 탄성을 잃지 않는 것이 품질의 기준이 되는데, ‘슈퍼 체인’은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열경화성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최고의 탄성력을 자랑한다. 특히 제품의 탄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UV 차단 지퍼백으로 포장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쏟았다.
유저의 선택권도 강화했다. △울트라 라이트(0.2mm) △엑스트라 라이트(0.3mm) △라이트(0.4mm) △미디엄(0.5mm) △헤비(0.6mm) 등 두께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체인의 고리와 고리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는 스팬에 따라 △쇼트(3.0mm)와 △미디엄(3.6mm) 등 두 가지의 라인업을 갖췄다. 유저들은 각 케이스의 상황에 맞는 두께 및 스팬을 선택해 최적화된 교정력을 구현할 수 있다.
체인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슈퍼 체인’의 장점 중 하나다. 기존 제품은 자르고 남은 체인이 너무 짧아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슈퍼 체인’의 총 길이는 2m에 달해, 상황에 맞게 잘라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리와 고리 사이에 미세한 커팅 공간을 마련해 유저의 편의도 도모했다.
◇문의 : 1566-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