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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예방진료 솔루션·환자관리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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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과 11월, 서울·대구·광주 누비며 막판 스퍼트

덴티스(대표 심기봉) 유멤버스가 10월과 11월, 각각 예방 프로그램 구축하기와 환자 관리 노하우에 대한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다음달 15일과 22일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부)과 대구(중앙로역 교보빌딩)에서 열리는 ‘우리 병원 예방 프로그램 구축하기’ 세미나는 예방진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진료의 도입부터 상담 노하우, 성공적인 예방진료 사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류기란 대표(나인덴탈아카데미)가 연자로 나서 ‘우리 병원에 예방 더하기’를 주제로 △예방진료의 도입과 시행착오 및 성공 △우리 병원에 맞는 예방 시스템 구축 △두렵지 않은 예방진료비용 상담 △다양한 수익성 확보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나인덴탈아카데미 소속의 최수영 강사와 한혜림 강사가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예방 환자 창출을 위한 실전 임상 전략’을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의 사후관리 전략 △교정치료 시 예방 관리법 △구강용품/현미경/스케일링 프로세스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기훈 원장(예스플란츠치과)과 조윤아 실장(굿윌치과병원)이 서울과 대구에서 ‘성공적인 예방진료 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원장뿐 아니라 관련 실무자 및 스탭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세미나로 등록비는 7만7,000원이다. 서울 세미나는 10월 5일까지, 그리고 대구 세미나는 10월 12일까지 등록할 경우 6만6,000원으로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3일과 20일에는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부)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병원 성장의 KEY -고객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함으로써 성장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비결을 전수한다.

 

세미나에는 위너스덴탈파트너 소속 이유리 강사와 윤지혜 강사가 연자로 나선다. 두 강사는 위너스덴탈파트너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고객 경험 디자이너를 담당하고 있다. 그들의 경험과 실전 노하우가 담긴 고객 경험 디자인 전략을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고객 경험 디자인 세미나 역시 원장과 스탭이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8만8,000원이다. 서울 세미나는 11월 3일까지, 대구 세미나는 11월 10일까지 등록하면 1만1,000원을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유멤버스 세미나가 올해에도 조기마감과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0월 11월 펼쳐지는 두 번의 세미나 역시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덴티스는 유멤버스 세미나 외에도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를 중심으로 한 임상 세미나의 저변도 넓혀갈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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