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새 칫솔로 바꾸는 날’ 행사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충남에 소재한 20개 치과 병·의원과 동시에 실시됐다. 시민들에게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동참한 한 시민은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야 하는 의미와 올바른 칫솔질법을 배우게 돼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실시, 지역민에게 칫솔 바꾸는 의미를 알리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