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두번에 6.0 프로그램 실전(실습) 마스터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초급자와 중급자를 위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먼저 오는 11일 중급자를 위한 마스터과정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청구경력 3년 이상의 보험청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등록인원이 17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빠른 접수가 요구된다.
보험청구를 주업무로 하고 있으면서도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진다는 스탭들이 많은 가운데, 청구 스킬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민영·김주미 강사의 강연으로 ‘두번에 6.0 프로그램 파악하기 및 활용하기’를 주제로 △약재 및 재료 추가 △진료환경에 맞는 처치버튼 설정하기 △상병명 활용하기 △환자 리콜 및 예약관리 △수납관리 △재료대 신고하기 △월별 보험청구 준비부터 전송하기 △심사결과 확인 및 재심·이의신청 준비하기 등 보험청구를 깊이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IDA 측은 “임상에서 쌓은 다양한 활용팁과 청구사례를 강사의 1대1 코칭으로 세심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급자를 위한 강연은 내년 1월 8일 진행된다. 보험이론을 숙지하고 있는 청구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두 번에 6.0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법과 케이스별 차트 입력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