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개최된 화남국제구강전시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Digital Denti- stry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관련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는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중국 현지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덴티움은 전시장 메인 부스에 자리를 잡고, 임플란트, Regene- ration, CAD/CAM, Block, Metal Milling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덴티움의 Guided Surgery Kit는 전시회 현장을 찾은 세계 치과의사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부스 내 포세린 시연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기공 보철물 제작 장비, 재료 등이 소개됐다.
전시회 참여 외에도 덴티움은 지난 3일 광주국제회의전람중심 B홀에서 별도의 강연회도 진행했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은 참가자들로 만석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중국의 Zhu AnDi 교수(광동성구강병원), Dr. Lei WonTao(사천화서구강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이용한 Simple GBR & Short Implant, Digital Dentistry, Customized Abutment 등이 다뤄져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덴티움은 다음달 14일 중국 심천에서 ‘Ridge Splitting Kit’ 론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