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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부산 심포지엄 다음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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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에 충실한 임상 노하우 공유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의에게 쉽고 간단한 발치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와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과 술자와 환자 모두를 위한 Win-Win 전략이 공유될 전망이다.

 

박정철 교수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 KISS(Keep it Simple & Stupid)’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를 위한 KISS 원칙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원장은 ‘Geistlich Bio-Oss collagen과 Geistlich Bio-Gide를 이용한 치조골 보존술의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 및 주의할 점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원장은 “발치 후 치조골 보존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골이식재와 콜라겐 멤브레인 중에서 가이스트리히 Bio-Oss collagen과 Bio-Gide의 생체 적합성과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그 어떤 재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며 “지난 15년간 이 제품들을 임상에서 사용해온 노하우를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 150명으로 등록을 제한했으며,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 geistlichdb.co.kr)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553-763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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