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7] 디오

URL복사

부스번호 D 631~640, 731~740

Digital  Dentistry,  자유를 얻다!

미래를 이끌 신제품 론칭과 참여형 이벤트 ‘주목’

 

디오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핫 아이템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오는 그간 가이드 서저리 ‘디오나비’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트리오스 3’ 구강 스캐너 등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런 디오가 이번 SIDEX 2017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크다.


신규 론칭되는 핫 아이템

Trios 3 Wireless Scanner
디오 부스에서는 올해 초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17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전 세계 치과인의 이목을 끌었던 3Shape사의 ‘Trios 3 Wireless’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Insane Mode의 스캔 스피드를 탑재한 ‘Trios 3 Wireless’는 기존 ‘Trios 3’의 기능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치과 진료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핸들링의 자유로움뿐 아니라 기존의 스크린 터치 방식 외에도 블루투스 컨트롤이 가능해져, 진료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 IDS 2017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UV+ 표면 임플란트(Charger)
여러 문헌을 통해 확인된 것처럼 UV조사의 광촉매 효과는 임플란트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초친수성으로 골유착 속도까지 증진시킨다. 즉 UV조사는 임플란트의 골유착을 방해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문제는 UV조사를 통해 초친수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초친수성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UV조사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이런 제약으로 치과 내 적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무리가 따랐다. 디오는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임플란트를 SIDEX 2017에서 공개한다. 임플란트 시술 1시간 전에만 전용 UV 충전기에 꽂아만 둬도 충분한 UV조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UV+ 표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골질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빠른 골유착이 필요한 케이스에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 Desk 스캐너 ‘E 시리즈(3Shape)’
치과기공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탁상용 스캐너로는 3Shape사의 ‘D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디오는 SIDEX 2017에서 기존 ‘D 시리즈’에서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다운된 ‘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디오를 책임질 주력 아이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
이젠 교정도 디지털이 대세다! 지난 2월 공식 론칭된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은 핸즈온 중심 교육 프로그램 DDA를 통해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치과의사의 찬사를 받으며 유저를 늘려가고 있다.

 

3~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3D 프린터로 제작된 개인 맞춤형 브라켓을 이용한 쉬운 치료과정으로, 새로운 진료 영역 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IDEX 2017에서는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원리와 케이스별 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에 대한 프로모션도 이뤄질 계획이다.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지난 2014년 5월에 론칭된 ‘디오나비’는 누적 홀(Hole) 수가 8만 건이 넘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SIDEX 2017에서는 매년 2배 이상의 사용치과와 사용량 증대를 보이고 있는 ‘디오나비’의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풀 디지털 솔루션은 임플란트 시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3Shape Trios’ 스캔의 神 Mr. Morten과의 스캔 배틀

유튜브를 통해 잘 알려진 3Shape사의 스캔의 신 Morten 씨가 ‘Trios 3 Wireless’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디오 부스를 찾는다. Morten 씨는 자신의 상하악 전체 치아와 바이트를 40초만에 스캔하며 일약 ‘스캔의 신’으로 떠올랐다.

 

Morten 씨는 SIDEX 2017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오후와 4일에 걸쳐 ‘Trios 3 Wireless’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현장 참가자와의 스캔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디오는 스캔 배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배틀에서 이긴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