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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등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복지부, 법적근거 갖춰…21일부터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이하 복지부)는 환자가 원하면 환자가 다니는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약물 투여기록, 검사기록 등이 전자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공공기관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고, 수탁기관은 이에 수반되는 보안조치를 갖추게 된다. 또한 전자의무기록 표준화가 병행된다.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진료정보 교류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에 CT, MRI나 진단·처방 등 진료기록을 표준기반 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로, 상급병원과 협력 병의원간 환자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된다. 응급환자 등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의 타 병원 과거 의무기록도 표준시스템에서 조회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표준적합성을 통과한 정보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는 참여 의료기관을 내원하거나 온라인포털·전문기관 상담센터를 통해 동의서를 제출한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7월부터는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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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그에게 무슨 일이
얼마 전 해외 토픽 기사에 실린 타이거우즈의 사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어 찍힌 사진에서 턱수염과 힘 풀린 눈 그리고 초췌한 얼굴은 필자가 알던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가 아니었다. 자신은 음주가 아니고 약물 복용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지금 그의 모습은 우리들이 알던 모습이 아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하게 하였을까. 그가 최고의 실력을 보이던 시절엔 세계의 모든 심리학자들과 책들은 그를 정신적으로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고 칭송하였다. 심지어 ‘타이거우즈에게 배우는 승자의 심리학’이라는 책까지 출판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불과 10년 만에 몰락한 것이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통상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은 대부분 스포츠심리상담사를 고용하거나 주기적으로 심리상담을 받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그의 몰락의 시작은 특히 요란스러웠다. 섹스 스캔들이 터지고 그로 인하여 이혼을 하며 시작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여성 편력증이 생겼다는 기사가 보인다. 그럼 과연 그는 그런 이유로 몰락한 것일까? 최고의 강철 마인드라고 칭송받던 그가 과연 사회적인 질타와 이혼이라는 외부적인 요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40
동계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강원도 평창에 강연의뢰를 받고 다녀왔다. 때마침 일정을 맞추어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다. 강원도라 역시 산세가 깊고 산속의 어둠은 도심과는 달리 일찍 내렸다. 밤이 되어 창문너머로 바라본 하늘은 칠흑 같은 어둠뿐이었다. 어디가 산인지 하늘인지 그 경계선도 제대로 구별되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오직 볼 수 있는 것은 뿌려진 듯 펼쳐진 별빛뿐이었다. 별빛들의 밝기도 다르고, 크기도 제각각인 별들로 수놓아진 밤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치 그 입체감과 생생함에 한편의 3D영화를 감상하는 듯 하였다. 햇살이 가득한 낮에는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이렇게 캄캄한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밤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보고 있는 동안 문득 우리네 삶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여 년 전에 유행하였던 가요가 있었다. 그 가요의 제목은 ‘알 수 없는 인생’이었다. 필자가 좋아했던 이유는 가수에 대한 호감도 있었지만 노랫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었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를 들었던 그때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