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세미나 ‘임상 보철의 이해’가 총 12차례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매년 수요특강으로 진행돼 온 성무경 원장의 이번 세미나는 △다시 듣고 싶은 강의 △사이다 같은 강의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철물, 인상채득, 보철수복 등 보철에 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원가 필수 세미나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실제로 성무경 원장의 강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는 연자가 자신이 직접 임상에서 겪은 사례를 가감 없이 공유하고, 해결방안 역시 임상을 중심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12회라는 긴 회차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매주 뜨거운 열정을 보였고, 성무경 원장 또한 자신의 오랜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좋은 강의를 만들고자 힘썼다는 후문이다. 한 참석자는 “연자이자 선배인 성무경 원장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임상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재료나 장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흥은 성무경 원장의 ‘임상 보철의 이해’ 외에도 개원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덴탈 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