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평균 8.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치·약학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MD(프라임엠디)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8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수시 원서접수가 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률을 비공개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제외한 것으로, 지난해 8.53대1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부산대치전원으로, 20명 모집에 180(9대1)명이 지원했고, 전남대치전원은 18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8.39대1)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치전원 체제를 유지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부산대치전원, 전남대치전원 등 총 3개 대학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