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스마트한 구강 카메라 ‘Qraypen (제조사:아이오바이오)’을 출시했다. ‘Qraypen’은 치과용 구강카메라로, Qray기술을 통해 청색광과 백색광에 상관없이 큐레이 촬영과 일반촬영, 연속촬영을 모두 가능하게 해주는 진단 장비다.
특히 기존의 다른 구강 카메라와 달리 큐레이 촬영을 통해 치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헤드의 탈부착 없이도 손쉽게 LED 변경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를 갖고 있으며, 자동초점기능과 간편한 원터치 촬영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한 결과물도 모니터를 통해 환자와 함께 구강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오는 2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실전 Qray A부터 Z까지 정복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Qray의 원리와 임상적 의미 △크랙 진단과 치료 △치태관리에서의 Qray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강의 중 Qray 기술의 원리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임상 증례가 제시될 예정이며, 보험 프로그램과 연동된 촬영, 저장 및 확인 방법 등 촬영 전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Qraypen’을 통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시각적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등 경영적 차원의 도움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 080-840-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