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 19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진료실에서의 구취환자 관리’와 ‘구취 조절을 위한 Probiotics 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이희용 원장(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과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구취 조절법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차 학술집담회는 다음달 3일에 KEBAC 2017 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의 혼다 선생 초청 강연회가 마련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